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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강경화 외교부 장관 임명. 이와중에 삽질하는 언론들.

Crim 2017. 6. 18. 16:01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2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정식으로 임명했다.

 

야당에서는 청문회 보고서 채택을 안하며

 

발목잡기에 들어가기도 했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의 60%가 넘는 찬성을 보고

 

그대로 임명을 하기로 한 것.

 

 

외교부 역사상 첫 여성 장관이 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곧 다가오는 한미 정상회담에서

 

진정한 실력을 보여주면 될 것.

 

장관으로 지명된 이후부터 꾸준히

 

준비를 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큰 걱정은 되지 않고 있고.

 

뭐 되지도 않는 와튼 스쿨 동문 운운하는

 

다른 정치인 보다

 

UN에서 확실한 실무 경험을 가진 강경화 장관이

 

훨씬 한미 공조에 있어서 큰 역할을 할 것은

 

당연한 일이겠지요?



 

 

오늘도 임명장을 수여하는 곳에는

 

부군인 이일병 교수도 함께 했다.

 

근데 거 일요일에는 좀 쉽시다!

 

평일에도 열심히 일하는 수석들 불쌍합니다.

 

이러다 수석들 다 임플란트 하는 거 아닌지.

 

하긴, 나라가 좀 정리되면 쉬지 말래도

 

적절한 휴식을 취하시겠지만서도.

 

 

흰 머리카락과 안경때문인지

 

문재인 대통령과 강경화 장관의 모습이

 

닮아보이는 느낌이 든다.

 

이명박근혜 정부에서 잘못한 일들을

 

처리해야 하는 두 사람이지만

 

얼굴 표정이 밝으니 더 믿음직 하다.

 

 

이와중에 언론이라는 것들은 삽질을.

 

강경화 장관이 법무장관으로 임명됐다고

 

속보로 내고 앉아 있다.

 

인터넷 기사는 그렇다 쳐도

 

KBS는 저게 뭔 짓 거리야 도대체.

 

헌정사상 최초로 두 개 부처 장관 탄생이냐?

 

어디서 속보를 제일 먼저 냈는지 모르지만

 

그걸 그대로 받아쓰는 것들 수준이 이렇다.

 

현재 모든 언론이 이런 식이라고 보면 될 듯.

 

누가 하나 뿌리면 그 사안에 대해 확인은 없이

 

그냥 받아쓰기만 하는 수준이라는 것.

 

으이구 ㅄ들아. 쪽팔린 줄 알아라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