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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손병관 기자.영부인 호칭 논란으로 곤욕.깔끔한 인정과 사과가 그렇게 어렵나?
Crim
2017. 5. 14. 14:37
일요일인데 쉬지 않는 언론들의 병크.
아. 오마이뉴스는 언론으로 보기 어렵나.
어쨌든 오마이뉴스의 손병관 기자가
대통령 및 영부인 부부에 대한 호칭과 관련해
해명같지 않은 해명을 해서 넷상에서 '조리돌림'을 당하는 중.
그가 해명했던 것들이 거짓으로 밝혀져서 더 큰 문제.
그가 밝힌 것과 달리 오마이뉴스에서는
영부인에게 '여사'라는 호칭을 써왔다는 게
네티즌들에 의해서 밝혀지자 추가로 해명을 했으나
그것도 '단순 실수임. 이해하셈' 에 그치고 있어서
불난 집에 부채질을 한 상황.
거기에 영어권에서는 영부인 지칭하는 표현이 없다는 소리까지.
명백히 기사에 'First Lady'라는 호칭을 사용하는데.
처음부터 실수가 있었던 것 같다.
대통령 내외를 존중하지 않는 의미는 아니었다.
앞으로는 이런 논란없도록 통일된 호칭을 사용하겠다.
이런 식으로 해명을 하면 끝나는 것을
왜 말같지도 않게 해명을 해서 더 일을 키우는 건지.
소위 진보언론이라는 사람들은 다 이런 식인가.
언론이라는 이름을 붙이기도 아까운 것.
괜히 뻐팅기다가 작년에 손병관이
박정희에 대해 한 멘트까지 알려진 상황.
으이구. 요새는 기자들보다 일반 시민들이
더 냉철하고 능력있는 경우가 더 많다는 것을
기자라는 타이틀을 가진 사람들만 모르나봐.
싸지른다고 다 기사가 아니고
내뱉는다고 다 해명이 되는 게 아니라고.
바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