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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대 복면가왕 흥부자댁. 바나나/오드리헵번/낙하산맨/제리의 정체는? (박선주/윤석화/민영기/러블리즈 케이)
Crim
2017. 4. 23. 20:46
54대 복면가왕의 자리는
많은 사람들이 예상한 대로
흥부자댁 소향이 가져갔고.
가왕전까지 올라갔던 복면가왕 바나나의 정체는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꼽히는 박선주.
그러니까 지난주 무대는 남편과 아내의 무대였던 것.
박선주 특유의 스타일로 잘 불렀지만
뭐 소향의 고음을 이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원로(?) 연급배우 윤석화의 무대.
뭐 그렇다.
뮤지컬 배우 민영기의 무대도 뭐 그랬다.
워낙 두 분이야 실력이 있는 분이니까.
제일 화제가 되었던 건
복면가왕 제리로 출연했던 러블리즈 케이가 아니었을까.
케이 특유의 청아한 목소리가
그동안 아이돌들의 실력을 잘 몰랐던
시청자들에게 얼굴이 잘 알려진 계기가 되었을 듯.
뭐. 당분간 소향의 연승은 계속될 것 같고.
뭐...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