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서문시장 방문.
수박 겉핥기같은 방문에
시장 상인들은 더 분노를 했고.
일부 박사모들은 여전히 화이팅을 외치지만
민심은 이미 떠난 상태로 보인다.
아니. 갔으면 연기로라도 좀 있다와야지
위로의 말이라도 하고
지금까지 그래왔듯 지키지 못할지라도
약속을 해주고 오는 게 기본이 아닌가?
방문 계획을 취소했다고 하다가 전격 방문한 건
반대 집회가 크게 열릴까 무서워 꺼낸 꼼수일 것인데
그런 꼼수는 생각 잘하면서
기본적인 '연기'조차도 하지 않는 박근혜와 참모들이라니.
위 동영상은 대선 전 박근혜가 서문시장을 방문했을 때의 모습.
자. 그들의 선택이 4년 후에 어떻게 돌아왔는지.
맹목적인 지지가 어떤 결과를 낳는지
이제라도 좀 깨달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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