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게이트 특검에 박영수 전 서울고검장 선택. 예상되던 선택. 국민의당은 끝이다.(박영수-황교완-우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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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게이트 특검에 박영수 전 서울고검장 선택. 예상되던 선택. 국민의당은 끝이다.(박영수-황교완-우병우)

by Crim 2016. 11. 30.

 

박근혜가 특검으로 박영수 변호사를 지명했다고 한다.

 

박영수 변호사는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가

 

특검 후보로 추천한 인물.

 

예상대로 특검을 맡게 되고 말았다.

 

 

박영수 변호사는 다른 후보였던 조승식 변호사와는 달리

 

계속해서 검찰 주류에 있던 인물로

 

현재 최윤수 국정원 제 2차장의 '양아버지'라고 불린다.

 

문제는 최윤수 2차장이 우병우 전 수석과 매우 가깝다는 것.

 

 

게다가 황교안 총리와는

 

2003년에 부산동부지청에서 각각

 

지청장과 차장검사로 같이 근무한 기록도 있고

박영수 황교안 우병우 관계 박지원 박영수

지난 6월 황교안 총리 인사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각 부처 장관들은 물론 국회와 원활한 관계를 맺으면서

 

불협화음 없이 매끄럽게 임무를 다할 적합한 인물로 보인다"

 

라고 두둔했던 인물.

 

그렇기에 성역없는 수사가 될 지 일단 걱정이 되는 것이 사실.

 

 

이런 인물을 특검 후보로 추천한 박지원의 의도가

 

어떤 것인지 국민들은 잘 알게 되지 않았을까.

 

과연 국민의당이 이런 행동을 하고도

 

다음 총선 때 살아남을 수 있을지가 궁금하다.

 

전남의 민심을 콘크리트로 생각하는

 

매우 멍청한 짓에 불과해 보인다.

 

 

박지원이고 한광옥이고

 

노욕에 찌들어 버린 모습이

 

과히 보기 좋지 않다.

 

그들에게 더이상 기회를 주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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