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의 축소판을 보여주는 <소사이어티 게임>.
6회에서는 마동 양상국과
높동 김희준이 최종 탈락을 맛봤다.
이해성의 약속 불이행은 마동의 와해를 불러왔고
결국 하루 늦게 양상국은 떠나게 되었다.
높동의 첫 블랙리스트 탈락자 김희준.
그동안 김희준이 보여준 모습은
사실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많았던.
왜 자기가 모든 것을 총괄하는 역할이고
다른 사람들의 리더라고 생각을 하는지
보여진 화면에서는 영 이해가 안되는 캐릭터.
게다가 언행일치도 되지 않고.
사실 뛰어난 능력을 보인 적도 없기에
엠제이 킴의 선택은 옳았던 것 같다.
이제 문제는 마동.
반란을 일으켜 리더가 됐지만
약속을 지키지 않은 탓에 마동은 이미 와해가 된 상태.
거기에 이번 탈락자를 정인직이 아닌
양상국으로 선택해버렸다는 건
이해성 그룹의 민낯을 보이고 만 결과가 되었다.
천운이 따르지 않는 한 상금 획득은 힘들지 않을까.
이해성 그룹을 보면 갑자기 '정의당' 생각이.
모르겠다. 딱 하나를 꼽을 수는 없는데
전체적인 행동들이나 분위기가
정의당의 헛발질 느낌과 비슷하다.
기회를 줘도 잘 살리지 못하고 쯧쯧.
정인직의 활약에 따라 마동의 분위기는 바뀔 듯.
정인직이 반란을 일으키고
권아솔, 현경렬, 박서현이 동의하는 그림. 나쁘지 않다.
분위기 좋은 높동에서는 프리라이더 2명이 눈에 띈다.
황인선과 윤마초.
둘 다 능력치 면에서 하위권이지만
엠제이킴의 배려로 살아남고 있는 상태.
다음주에 게임에서 져서 한 명을 탈락시킨다면
황인선일까 윤마초일까.
처음부터 함께 뜻을 모았던 윤마초?
아니면 확실한 자기편인 황인선?
아마 여론을 바탕으로 판단을 할 것 같긴 한데..
과연 이해성 그룹은 마동의 위기를
어떻게 극복을 해낼 수 있을 것인지.
예고편에서는 이해성이 탄핵 당하는 분위기던데
과연 예고처럼 탄핵을 당할 것인지.
그러니까 그냥 양상국을 저번주에 탈락시켰으면 되는 걸.
다음주에 어떻게 되려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