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수목드라마 시청률 순위 비교&전망 1주차 (푸른 바다의 전설/오 마이 금비/역도요정 김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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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Drama

새 수목드라마 시청률 순위 비교&전망 1주차 (푸른 바다의 전설/오 마이 금비/역도요정 김복주)

by Crim 2016. 11. 18.

 

새롭게 시작한 수목드라마 3파전.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 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

일단 선두로 치고 나가는 건

푸른 바다의 전설 시체스

SBS의 <푸른 바다의 전설>.

푸른 바다의 전설 촬영지 배경

엄청난 제작비와 전지현 이민호라는 주연의 무게가

 

다른 드라마를 압도한다.

 

2회 시청률도 15.1%(닐슨코리아) / 16.2(TNMS)로

 

다른 두 드라마의 시청률을 합한 것 보다 높다.

 

 

하지만 시청률 상승을 위해서는

 

박지은 작가의 분투가 필요한 실정.

 

2회까지의 반응은 전지현과 이민호 얼굴 덕택이라는 것.

 

유치하고 오글거리는 스토리 전개가

 

넘사벽 외모의 두 배우로 인해 그나마 커버되고 있는 중이라는 것.

 

상대적으로 약한 상대를 만나서

 

1위를 하고 있는 것이지

 

실제적으로는 속 빈 강정에 불과하다는 게 중론이다.

 

과연 3회부터는 바뀔 수 있으려나.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작품은

 

KBS의 <오 마이 금비>.

 

각각 6.5%(닐슨코리아)/5.6%(TNMS)를 기록했다.

 

아동치매에 걸린 아이와 사기꾼 아버지의 휴먼 힐링 드라마.

 

이것만 봐도 예상되는 스토리지만

 

또 뻔하지만 보게 되는 그런 이야기.

 

 

특히 금비 역을 맡은 아역배우 허정은 양의 연기가

 

매우 탁월하고 집중도가 높은지라

 

푸른바다의 전설의 유치함에 정이 떨어진 시청자들이

 

오 마이 금비 쪽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허정은을 받쳐줄 오지호의 연기가 얼마나 공감을 이끌어 내느냐가

 

이 작품의 시청률 상승 및 관심도 증가를 가져올 키 포인트.

 

현재까지는 예상되는 스토리로 진행중.

 

 

마지막 3위를 기록중인

 

MBC <역도요정 김복주>의 시청률은

 

3.3%(닐슨코리아)/5.0%(TNMS).

 

이성경의 첫 단독 주연작으로 볼 수 있는 작품.

 

김복주 역의 연기가 자연스럽다.

 

 

하지만 너무나 청춘드라마스럽기에

 

이왕 러브스토리를 볼 거면 푸른 바다의 전설을

 

선택한 시청자가 많은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일단 배우들의 파워도 밀리기도 하고.

 

본방사수를 해야 반영되는 시청률은 낮을 지라도

 

다른 매체를 이용해서 시청률을 측정한다면

 

그래도 나쁘지 않은 시청률이 나올 것 같긴 하다.

 

쇼핑왕 루이의 역주행을 따라가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이기는 하지만

 

푸른 바다의 전설이 계속해서 헛발질을 한다면

 

7%대 까지는 오를 수 있지 않을까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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