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의 미모가 열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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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Drama

별그대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의 미모가 열일했다.

by Crim 2016. 11. 17.

 

첫 방송부터 16%가 넘는

 

높은 시청률을 보인

 

전지현, 이민호 주연의 <푸른 바다의 전설>

 

첫 회를 본 느낌은

 

박지은 작가의 별그대에서 느낀 그 느낌.

 

 

과거와 연결되는 주인공들이나

 

에필로그 장면이나.

 

별그대에서 사용했던 장치들을

 

거의 그대로 가져온 느낌.

 

마지막을 장식한 OST마저 린의 목소리.

 

거기에 여주인공마저 전지현으로 같으니

 

어째 별그대 시즌2의 느낌을 강하게 준다.

 

 

하지만 푸른 바다의 전설의 인기를 예감할 수 있는

 

제일 큰 요인인

 

전지현과 이민호의 미모가 있었다.

 

어디선가 본 듯한 스토리이고

 

어디선가 들은 듯한 목소리이지만

 

그런 걸 모두 잊게 만드는 전지현의 미모.

 

거기에 이민호의 잘생김까지 더하니

 

스토리고 나발이고 화면에 집중하게 된다.

 

 

스토리가 확실히 전개가 되어간다면

 

이런 배우들과 함께 어떤 시너지를 낼지.

 

제대로 된 시너지를 낸다면

 

많은 사람들의 걱정처럼

 

별그대 시즌2로 그치지는 않을 것 같다.

 

 

그리고 다른 방송국의 수목드라마인

 

<오 마이 금비>와  <역도 요정 김복주>의 경쟁률이

 

그리 커 보이지 않은 상황이라는 것도

 

푸른 바다의 전설의 인기를 예상할 수 있게 하는

 

또 하나의 요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예상대로 <오 마이 금비>의 시청률은 5.9%

 

<역도요정 김복주>의 시청률은 3.3%에 그치고 말았다

 

 

이런 상황이라면 전반기의 <태양의 후예>만큼

 

큰 인기를 거둘 수도 있지 않을까.

 

전지현이라는 킬러 컨텐츠를 가진 상황.

 

스토리는 조금 불만이더라도

 

충분히 커버가 될 수 있을 그런 드라마가

 

<푸른 바다의 전설>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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