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대세 중의 한 명인
배우 이선빈이 나혼자산다에 출연.
이쁜 척도 해보고
귀여운 척도 해보고 하지만
성격에 맞지 않는다.
이미 그녀의 성격은
털털 그 자체인 것으로 알려진 바.
이렇게 마음대로 재채기도 해댄다.
이게 더 매력적인 거지.
부은 눈은 얼린 홍시로
가볍게 해결.
팔이 안닿을 때는
싱크대에 발을 올려서 해결.
배달음식 먹고 남은 소스는
알뜰하게 모아서 사용하는 이선빈.
어렸을 적부터 고생을 많이 해서인지
알뜰함이 몸에 배인 처자.
실수하고 짓는
빙구 웃음도 매력적이군.
옷걸이를 재활용해서
강아지집을 만들다가 선들짝!
공구보다 이로 해결해버리는
털털함의 극을 보여준다.
머리도 그냥 대충
저렇게 감아버리는
우리 주변 사람들과 비슷한 모습.
지금 사는 원룸이
햇빛이 들어오는 첫 집이라고.
크. 그동안의 고생이 이 한마디로 요약된다.
버스를 타고 다니며
하품을 마음대로 하는 이선빈이지만
춤출때는 이렇게
분위기가 반전된다는 사실.
코도 후비적 후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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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나혼자산다의 기획의도와 다르게
뭔가 보통 사람들과 다른 모습을 보이는
연예인들의 출연이 많은데
이선빈의 출연은 나혼자산다의 초심을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 알리는 좋은 모습.
고정출연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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