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힛 더 스테이지> 세 번째 경연은 '유니폼' 매치.
스테파니, 소녀시대 효연, 장현승, 씨스타 보라,
빅스타 필독, 몬스타엑스 셔누, 아스트로 라키, NCT 텐이
경연을 펼치는데 5화에서는 다섯 명의 공연이 방영되었다.
첫 번째 무대는 몬스타엑스의 셔누와 애니메이션 크루의 무대.
세계적인 크루와 함께하는 셔누의 모습이 전혀 어색하지 않았던.
크루간의 합이 너무 잘맞아서 보기 좋았던 무대.
두 번째 무대는 아스트로의 라키가 꾸민 무대.
영화 <마스크>에서 모티브를 따온 무대로
신인인 라키의 실력을 잘 보여줬던 무대.
연기도 좋았고 구성도 좋아서 보기 좋았다.
블락비의 유권의 무대는 연기에 치중된 무대의 느낌이 강했는데
라키는 거기에 테크닉도 많이 첨가되어서 더 좋았던 것 같다.
세 번째 무대는 장현승의 무대.
미식축구 유니폼이라는 자체 핸디캡을 가지고 꾸민 무대.
그래서인지 팔과 하체만으로 많은 것을 보이기는 힘들어 보였던.
패널들의 평가도 제일 좋지 않았지만 어쨌든 1등은 하더라.
중간에 나온 '본브레이킹' 부분이 인상깊었던 탓일까.
그것 외에는 반복되는 안무가 많아서 딱히 좋지는...흠흠...
네 번째 무대는 씨스타 보라의 탭댄스 무대.
10명 패널 모두의 선택을 받은 무대.
어떻게 보면 심심한 무대였을 수도 있지만
<힛 더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무대였다고 생각.
하지만 아쉽게 장현승에게 패배.
마지막 무대는 필독의 무대.
필독의 실력이 유감없이 드러난 무대.
역시 패널들 10명 모두 선택을 했고.
최종 결과도 일단 1위로 마무리.
다음주에는 스테파니, 효연, 텐의 무대가 예정되어 있고.
뭔가 스페셜 스테이지도 있는 것 같은데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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