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오글거림의 진수.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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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Drama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오글거림의 진수. (인물관계도)

by Crim 2016. 8. 13.

 

tvN의 새로운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신네기는 동명의 인터넷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원작이 그러하기 때문인지 시작부터 오글거림을 제대로 보여줬다.

 

제목에도 나와있듯 전형적인 신데렐라 이야기.

 

예전의 <꽃보다 남자>보다 업그레이드가 된 느낌.

 

멋지고 잘생긴 남자 배우들과

 

온갖 핍박을 받고 힘들게 사는 여자 주인공.

 

그리고 그 여자 주인공의 연적까지.

 

일반적인 인터넷 로맨스 소설의 그 설정.

 

오글거리는 맛에 본다는 시청자들도 있겠지만

 

그냥 이건 패스해야한다는 생각이 팍 들었다.

 

 

tvN도 여러가지 스타일의 드라마를 추구하는 거겠지만

 

<시그널>, <또오해영>으로 높아진 기대치가 있으니.

 

그렇다고 이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들이

 

수준이 낮다거나 하는 건 아니다. 단지 취향의 차이니까.

 

 

아. 하나 기대되는 건 있다.

 

박소담의 친구역으로 나온다는 조혜정.

 

조재현의 딸이라는 버프를 받고 있다는 의혹을

 

이번 드라마에서는 떨쳐버릴 수 있을지.

 

과연 그녀의 연기는 얼마나 늘었을지.

신네기 줄거리 신네기 출연 신네기 내용 신네기 원작

...드라마 자체에 대한 기대?

 

어차피 별다를 게 없는 결말이 보이는 상황인데 뭐.

 

어쨌든 이왕 오글거림을 표방한 드라마니까

신네기 정일우 신네기 안재현 신네기 이정신 에이핑크 손나은 조혜정

최고의 오글거림을 보여주길.

 

 

<신네기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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