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의 새로운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신네기는 동명의 인터넷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원작이 그러하기 때문인지 시작부터 오글거림을 제대로 보여줬다.
제목에도 나와있듯 전형적인 신데렐라 이야기.
예전의 <꽃보다 남자>보다 업그레이드가 된 느낌.
멋지고 잘생긴 남자 배우들과
온갖 핍박을 받고 힘들게 사는 여자 주인공.
그리고 그 여자 주인공의 연적까지.
일반적인 인터넷 로맨스 소설의 그 설정.
오글거리는 맛에 본다는 시청자들도 있겠지만
그냥 이건 패스해야한다는 생각이 팍 들었다.
tvN도 여러가지 스타일의 드라마를 추구하는 거겠지만
<시그널>, <또오해영>으로 높아진 기대치가 있으니.
그렇다고 이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들이
수준이 낮다거나 하는 건 아니다. 단지 취향의 차이니까.
아. 하나 기대되는 건 있다.
박소담의 친구역으로 나온다는 조혜정.
조재현의 딸이라는 버프를 받고 있다는 의혹을
이번 드라마에서는 떨쳐버릴 수 있을지.
과연 그녀의 연기는 얼마나 늘었을지.
신네기 줄거리 신네기 출연 신네기 내용 신네기 원작
...드라마 자체에 대한 기대?
어차피 별다를 게 없는 결말이 보이는 상황인데 뭐.
어쨌든 이왕 오글거림을 표방한 드라마니까
신네기 정일우 신네기 안재현 신네기 이정신 에이핑크 손나은 조혜정
최고의 오글거림을 보여주길.
<신네기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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