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EPL진출 한국인 선수>
1. 박지성 (2005년 7월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명실상부 한국 축구의 아이콘.
2012~13 시즌 QPR로 이적하게 되고
결국 프로경력의 마무리는 첫 유럽팀이었던 PSV에서.
EPL 통산 리그 154경기 19골 20도움 기록.
박지성에 이어 2번째 진출.
왼쪽 풀백에서 좋은 수비력을 보였으나
부족한 공격력으로 인해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08~09 시즌에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당시로는 생소했던 벨기에 주필러 리그로 유럽 진출 시작.
주필러 리그의 준수한 활약을 바탕으로 울버햄튼으로 이적.
이후 2006년 레딩으로 이적하면서 초반 맹활약했으나
갈수록 출전이 뜸해지더니 결국 풀럼으로 이적.
...조용히 사우디 찍고 국내 리턴
두고두고 첫 출전에 보였던 골포스트 강타 슛이 아쉬울 뿐.
스타트가 좋았다면 조금은 결과가 달라지지 않았을까.
K리그 와서는 씹어먹고 있으니 뭐.
5. 김두현 (2008년 1월 WBA 임대 -> 7월에 팀 승격 & 완전이적)
분위기 좋았는데 그놈의 부상이 발목을 잡은 케이스.
인정받고 있던 때 8주 부상을 당해버렸고 그 후 출장은 힘든 일이 되어버린.
6. 조원희 (2009년 3월 위건 애슬레틱)
뛰어난 활동량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스티브 브루스 감독 경질 후 출장이 힘들어졌고 리턴.
7. 이청용 (2009년 8월 볼튼 원더러스)
톰 밀러 개객기.
큰 부상 회복 후에도 볼튼과의 의리를 지키다 말려버린.
크리스탈 팰리스로 이적 후 주로 벤치를 달구고 있다.
이에 불만을 토로했고 이번 시즌 이적이 유력한 상황
8. 지동원 (2011년 7월 선더랜드 AFC)
원더골을 넣었던 지동원.
하지만 솔직히 기량이 떨어지는 건 사실.
현재는 아욱국에서 열심히 하려고 하는 중
9. 박주영 (2011년 8월 아스날)
박토템이다.
리그컵에서의 골은 멋졌으나
기량 부족인지 팀에 적응을 못한 탓인지 벤치만 달구다 복귀.
10. 기성용 (2012년 8월 스완지시티)
현재 EPL 한국선수 중에서 탑.
언제나 안정적인 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감독들 때문에 좀 불공평한 대우를 받기도.
올 시즌 좋은 곳으로 이적을 했으면.
11. 윤석영 (2013년 1월 퀸스 파크 레인저스)
레드냅 감독의 감언이설에 속아 이적.
폼이 좋을 때는 출장을 못했고 자연스럽게 폼 하락.
이제 다른 리그를 알아봐야 하는 상황.
12. 김보경 (2012년 7월 카디프 이적 -> 2013년 승격)
한 때 제 2의 박지성 소리도 들었으나
승격 후 주전 경쟁에서 밀리고
자연스럽게 챔쉽 - 아시아 - 한국 리턴
13. 손흥민 (2015년 8월 토트넘 핫스퍼)
400억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이적.
초반 잘 하다 부상으로 삐끗.
첫 시즌 39경기 출장 8골 6도움 기록.
뭐 오프더볼 상황의 움직임이 안좋기도 하고
탐욕덩어리 케인이 있기도 하고.
어쨌든 첫 시즌에는 적응을 제대로 못한 느낌.
현지에서는 이적 이야기도 나온다는데
실제로 이뤄질지는 미지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