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KOVO 여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가 완료되었다.
지명 순위는 KGC - 도로공사 - 현대건설 - 흥국생명 - GS칼텍스 - IBK 순.
이중 도로공사와 현대건설은 재계약으로 확정이 되어서 드래프트에 참여하지 않았다.
다들 나이가 어린 선수들이라 얼마나 빨리 적응할지가 관건이 될 것 같다.
이번 드래프트를 통해 새로 한국무대에서 뛸 4명의 선수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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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만다 미들본 (Samantha Milddleborn, 미국 - KGC)
2012 ~ 2013 : 터빌(Terville, France)
2013 ~ 2015 : 칸티 샤우프하젠 (Kanti Schaffhausen, Switzerland)
- 여가시간에는 해변에 가는 걸 좋아한다는데 이젠 을왕리에 가려나?
- 전세계의 나라 중에는 이탈리아를 제일 좋아한다고. 특히 음식때문에!
2. 타비 러브 (Tabitha 'tabi' Love, 캐나다 - 흥국생명)
2013 ~ 2014 : 부도블라니 LODZ (Budowlani LODZ, Poland)
2014 ~ 2015 : 아제리욜 바쿠 (Azeryol Baku, Azerbaijan)
2015 ~ 2016 : 슈베린SC(Schweriner SC, Germany)
2005년부터 캐나다 대표팀 엘리트 코스를 쭉 밟고 있는 상태.
취미는 독서, 글쓰기, 요리, 요가, 도시 투어하기
2012년 UCLA에서 영문학 문학사 학위 획득. 공부도 잘했어!
이번 외국인 선수 중 최대어로 꼽히는 선수. 주목해보자.
3. 알렉사 그레이 (Alexa Gray, 캐나다 - GS칼텍스)
프로 커리어 첫 시즌.
2012 ~ 2015 : 브리검 영 대학 소속
신입생 때부터 나름 주목을 받았던 선수라고.
2015년 올 어메리칸 퍼스트팀에 뽑혔다니 잠재력에 현재 능력도 꽤 있는 선수인듯.
프로 경험이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만큼 잠재력이 크다고 해석할 수 있다. 그런데 GS라니....
4. 매디슨 킹돈 (Madison Kingdon, 미국 - IBK)
2015 ~ 2016 : 아제르레일 바쿠 (Azerrail Bakü, Azerbaijan)
20세 이하 대표로도 선발되었던 실력. 대학때도 마찬가지로 인정을 받았다고.
여자배구 외국인선수 프로필 팀별 외국인선수 여자배구 용병
취미는 웨이크보드와 롱보드 타기. 음식 중엔 라자냐를 좋아하고 힙합을 즐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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