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622 SBS 새 수목드라마 원티드 등장인물 소개 및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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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Drama

160622 SBS 새 수목드라마 원티드 등장인물 소개 및 줄거리

by Crim 2016. 6. 23.

 

<딴따라>의 후속작으로 SBS가 내놓은 건 장르물이었다.

 

김아중, 지현우, 엄태웅 주연의 <원티드>

 

국내 최고 여배우가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생방송 리얼리티 쇼에서 범인의 요구에 따라 미션을 수행하는

 

고군분투기를 담은 리얼리티 스릴러라고 한다.

 

이런 내용을 통해 미디어의 무서움을 다시 살펴보고

 

반성하는 계기를 만드는 것이 기획의도라고.

 

 

이 드라마를 이끌어 나가는 주인공은 김아중이 맡은 정혜인.

 

20년간 국내 최고의 여배우 자리에 있던 그녀.

 

아들에게 충실하고 자신의 진짜 삶을 찾기 위해 은퇴 선언을 한다.

 

그런데 그 날 갑자기 그녀의 아들이 납치되고 만다.

 

납치범은 새로운 리얼리티 쇼를 만들라는 지령을 내리고

 

혜인은 전 애인이었던 신동욱PD를 찾아가 새로운 쇼를 만들어달라고 부탁을 한다.

 

 

정혜인의 리얼리티 쇼를 맡은 신동욱 PD역에는 엄태웅이 캐스팅되었다.

 

천재적인 능력을 가졌으나 뭐든지 일이 우선인 공감능력 제로의 인물.

 

한때는 잘나갔던 PD지만 방송국의 파워게임에 밀려 오갈데 없는 신세가 되어버렸다.

 

그런 그에게 전 애인이었던 혜인이 찾아와 새로운 프로그램을 부탁하고.

 

대박의 냄새를 맡은 그는 프로그램을 맡아 촬영을 시작한다.

 

 

정혜인과 함께 사건을 풀어나가는 차승인 경위 역은 지현우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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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 가정폭력으로 인해 입은 상처를 경찰일로 승화시킨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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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도 강하고 또한 사건 해결에 대한 능력도 뛰어난 경찰.

 

혜인 아들의 납치사건을 맡게 되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인다.

 

 

납치 사건과 매우 큰 연관이 있어보이는 송정호 역은 박해준이 맡았다.

 

혜인의 남편이자 현우의 아버지. 그리고 방송국 UCN의 사장.

 

자신의 성공만이 최고의 가치인 소시오패스이다.

 

혜인과의 부부관계도 다 성공을 위한 것이었을뿐. 쇼윈도 부부가 된 지 오래.

 

사업파트너들을 부른 자리에서 혜인의 은퇴 소식을 알게 되고.

 

안그래도 어려운 사업이 더 어려워질 것 같은 시점에

 

혜인의 리얼리티 쇼는 오히려 호재가 될 것 같다. 

 

 

UCN 드라마국 국장인 최준구 역은 이문식이 연기한다.

 

사람을 중요시 하는 이상주의자.

 

어찌보면 방송에 임하는 사람들의 롤 모델이 되어야 할 사람이지만

 

새로운 도전마다 실패하고 결국 정호의 계획에 의해 나락으로 떨어진 상태.

 

위기의 상황에서 혜인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맡게 되고

 

사람들이 광기에 사로잡히지 않게 노력하지만 결국 그 반대의 결과만 나오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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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전효성, 박효주, 신재하, 이승준 등도 출연을 한다.

 

신재하를 제외하고 아직 나오지 않았으니 그냥 패스.

 

다음에 본격적으로 내용 전개가 되면 포스팅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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