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즌이 시작된 보이스코리아 2020.
어떤 참가자가 등장해서 좋은 노래를 들려줄지
많은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청아한 목소리와
귀여운 외모를 가진 참가자가 한 명 등장.
성시경과 김종국의 선택을 받아서
최종적으로 성시경 코치를 선택한 그 참가자의 이름은 홍주현.
오랜 연습생 기간을 보낸 후 데뷔가 무산되자
이번 보이스코리아 2020에 출연을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홍주현의 얼굴이 어디선가 본 듯한 느낌이 든다.
홍주현이 처음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건
최악의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기억되는 <믹스 나인>.
당시 춘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으로 출연해서
9명의 연습생 중 유일하게 예선을 통과했지만
거의 통편집이 되고 1차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인물.
사실 거의 등장하는 모습이 없기 때문에
믹스나인의 홍주현을 기억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듯.
굳이 출연했던 장면을 찾자면 이 정도?
에일리의 '노래가 늘었어'를 부르는 모습인데
전체적으로 귀가 아픈 느낌의 합창이라. 흠.
믹스나인에서 탈락을 하고 계속 연습생 생활을 했지만
역시 데뷔는 계속해서 무산이 되어버렸고.
결국 소속사를 나오게 된 홍주현은
2019년 방영된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6>에 '여자 세분틴'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나와 노래 실력을 뽐내게 되었다.
눈물을 흘리면서 노래를 하는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이 감동을 받는 장면을 연출했던 홍주현.
사실 홍주현의 노래 실력은 이미 검증된 바가 있는데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나름 역사가 있는 노래 대회인
경향 실용음악 콩쿠르에 출전을 했었던 적이 있다.
가람중학교에 재학중이던 2015년에 대회에 출전
중등부 대상을 받은 홍주현이니 뭐
어느 정도 노래실력은 갖춘 상태라고 봐도 무방할 듯.
아. 4명 중 1등이긴 했지만 다른 회차를 살펴보면
아예 대상을 선정하지 않는 경우도 많은 걸 보면
그래도 실력이 꽤 뛰어남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겠다.
알려진 사람 중 이 대회에 출전했던 사람을 꼽자면
비투비의 서은광, 괴물보컬 손승연, 안예슬 정도.
홍주현은 2000년 4월 9일생으로 올해 21살.
홍주현 믹스나인 홍주현 나이 홍주현 생일
현재는 대학교 실용음악과에 재학중이라고.
홍주현 학교
새내기라고 하는 것을 보면 올해 입학을 한 듯.
어느 학교인지는 아직 밝혀진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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