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함부르크로 향한 문재인 대통령 내외.
문 대통령을 영접하기 위해
주 함부르크 총영사 내외 등과
함부르크 측 관계자가 나왔었는데.
재미있는 상황이 벌어졌다고.
함부르크 관계자가 들고 있는 꽃다발을
자신을 위한 것으로 착각한 문재인 대통령.
그런데! 알고 보니 김정숙 여사를 위한 것이었네.
멋쩍음에 파안대소를 하는 문 대통령.
하도 꽃을 많이 받아서 습관이 되었던 건가.
결국 꽃다발은 주인(?)인 김정숙 여사에게로 전달.
문재인 대통령의 얼굴이 약간 달아오른 걸 보니
살짝 민망하긴 했나보다.
귀여워.
아래는 움짤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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