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정 전 의원. 이낙연 총리 비서실장으로 내정. 배재정 의원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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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Social Issue

배재정 전 의원. 이낙연 총리 비서실장으로 내정. 배재정 의원 프로필

by Crim 2017. 6. 4.

 

19대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던

 

배재정 전 의원이 이낙연 총리의

 

비서실장으로 내정되었다고 한다.

 

호남 출신 총리인 이낙연과 부산 출신 비서실장 배재정의 조합은

 

역시 탕평을 위한 것으로 보이기도 하고

 

문재인 대통령과 가까운 배 전 의원인지라

 

대통령과 총리사이에의 가교 역할을

 

잘 해낼 것을 기대한 인사라고 볼 수도 있겠다.

 

 

배재정 내정자는 1968년생으로 올해 50세가 되었다.

 

부산대 영어영문학과 출신으로

 

부산일보에서 만 18년간 기자생활을 하다가

 

19대 총선때 비례대표 7번으로 당선되어 정계에 입문한 케이스.

 

문재인 대통령이 새민련 당대표에 선출되면서

 

사상구 국회의원 불출마를 선언하게 되어

 

그 뒤를 이어 사상구를 관리하게 되었으나

 

20대 총선에서는 무소속 장제원에게 아쉽게 패배.

 

현재는 백수 아닌 백수로 지내던 중이었다.

 

 

언제나 차분한 모습과 합리적인 스탠스를 보여

 

백수로 지내기에는 아쉬운 인물이라는 평이 많았는데

 

이번 총리실 입성으로 문재인 정부에 기여할 수 있게 된다면

 

다음 총선 등을 생각해 볼 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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