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영결식 때
눈물을 보이지 않았던 문재인 대통령
상주로써 묵묵히 일을 했고
당시 여당에 분노한 사람들로 인해
조문을 하지 못한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 등에게
유감을 표하기도 했고
노무현 대통령의 영결식에서
많은 사람들의 속을 시원하게 했던
백원우 의원의 호통에
고개를 숙여 사과를 한 사람도 문재인 대통령.
어쩌면 저렇게 담담하게
감정을 컨트롤 할 수 있었을까 싶었는데
영결식이 끝나고 난 문재인 대통령은
그야말로 격정적인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김정숙 여사의 말에 따르면
'저러다 죽겠구나' 싶을 정도로 눈물을 보였다고.
결국 119까지 부를 정도로 통곡을 했다고 알려졌다.
119 이야기에 가슴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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