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선제가 시행된 첫 선거인
13대 대선의 투표율은 무려 89.2%
민정당 노태우가 최저 득표율인 36.6%로 대통령 당선.
민주화를 시작했더니 그것을 딴 놈이 차지해버린.
군부세력이 아닌 민주화 세력이 첫 집권을 한
14대 대선의 투표율은 81.9%
3당 합당이라는 비극을 통해서
민자당 김영삼 후보가 42.0%의 득표로 당선
여야가 처음으로 바뀐 첫 대선인
15대 대선의 투표율은 80.7%
새정치국민회의의 김대중 후보가
40.3%의 득표율로 당선.
IMF라는 초유의 국가 위기를 겪었음에도
여권에 몰린 표가 어이가 없었던 선거.
지지율 1%로 시작한 노무현이
48.9%의 득표율을 기록하고 당선된
16대 대선의 투표율은 70.8%.
사상 최저 투표율을 기록한 17대 대선.
63%라는 수치를 기록.
망조의 시작이었던 선거.
민주화 이후 첫 탄핵 대통령이 탄생된
18대 대선의 투표율은 75.8%.
직선제 이후 첫 과반득표에 성공한 박근혜였지만
현재는 수인번호 503이 되어버렸다.
사실 누가 이기든 과반이 힘든 상황.
유력후보가 세 명이나 되는데 여기서 과반을 얻는다?
물론 이 상황에서 과반을 얻는다면
주는 의미가 분명히 다르겠지만.
혹시라도 과반이 안되었다고 언론에서 까면
그 언론을 까면 된다. 병신인증하는 거니까.
이명박의 득표율은 노무현보다 낮았다.
거기에 투표율도 똥망이었다는 것을 고려해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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