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수자' 이슈 및 토론에서의 모습으로
심상정 후보의 지지율이 오르자
여기저기서 이상한 소리를 해대는 심상정 후보.
무슨 탄핵으로 사실상 정권교체가 되었다느니
이재명의 꿈을 자신이 이어갈 것이라던지
민주당 지지자들을 자극하는 말들이 많다.
그런 발언들이 오히려 독이 되는 건 모르나보지.
상식과는 상관없이 자신의 지지율만을 목표로 하는 것이
왼쪽의 자유당스럽다라고 하면 심한 말이 되려나.
사실 진보정당이라는 이름을 가진 당들은
인정하든 안하든 민주당 지지자들의
도움을 받고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것 아니겠나.
지난 총선에서의 정당득표율 7%가
오롯이 순수 정의당 지지자들의 뜻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자체가 나이브한 거지 뭐.
현실 파악 못하는 입진보들의 능력을 잘 보여주는.
참여정부 때 그들이 보여줬던 통수짓이
사람들에게 잊혀졌으리라 기대하는 건가.
그걸 극복하기 위해 들고 나오는 게
성소수자와 여성을 이용하는 거라는 것도 참...
지금 민주당 지지자들이 던져준 비례표는
모두 유시민을 바라보고 던져주는 것.
그런데 정의당 내부에서 참여계를 아주 똥으로 본다는
내부고발도 있었고 한 상태라.
혹시라도 유시민보고 정의당에 호감을 느끼신 분들은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정의당의 실체를
잘 파악해 보시는 것을 추천한다.
뭐? 어차피 문재인이 될테니 진보정당을 키워야 한다고?
키워줄 가치가 있어야 키워줄 것 아니야.
장차 누가 대통령이 되던지 확실한 적폐청산과
나머지 부문의 개혁을 위해서는 확실한 힘을 실어줘야 한다.
과반을 겨우 넘기는 수준으로는 안된다.
소신투표, 대세에 주는 표는 사표라는
말같지도 않은 말장난으로 유혹중인 것에 넘어가지 말고
압도적인 지지를 보여주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지지해줄 정당이어야 지지를 해주지...쯧.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