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임기영
생년월일 : 1993년 4월 16일
한화 이글스(2012~2014) - 상무(2015~2016) - 기아 타이거즈(2017~)
<한화 시절 기록>
<상무 시절 기록>
2015년 : ERA 5.26 / 25.2Inn / 2W 2L 7H / 28SO
2016년 : ERA 3.72 / 46Inn / 5W 3S 7H / 54SO
4월 18일 kt전에서 생애 첫 완봉승을 거둔 임기영이 화제.
경북고 출신으로 재학 당시 사이드암 유망주 TOP3로 손꼽힌 선수.
2012년 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18번으로 한화 이글스에 입단했으나
3년 동안 중간계투로 주로 등판했으나 큰 주목을 받지 못하다
2014년 시즌 종료 후 상무에 입단한다.
그런데 송은범의 FA 보상선수로 기아로 오게되는 행운이.
기아 임기영 kia 임기영 임기영 기록 완봉승
상무에서 군복무하는 2년간 몸무게도 8kg 정도가 붙어서
입대전 최고시속 138km에서 146km까지 늘었고
2016년에는 피홈런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제구력 또한 상승.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제대해 기아에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프로 입단 이후 주로 구원투수로 활약을 했기 때문에
올시즌 기아에서도 구원 역할을 맡지 않을까 했는데
의외로 4선발 자리에서 엄청난 활약을 해주고 있는 중.
삼성과의 2017시즌 개막전에서 구원으로 1이닝 던진 후
선발 3경기에서 20이닝 동안 2자책점만을 기록하는
놀라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상황.
선발시 WHIP는 0.95, 볼넷도 3개 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도 놀랍고.
임기영의 선발 출장일마다 어머니가 108배를 하신다는데
어머니의 정성이 임기영에게 큰 힘이 되는 것은 아닐지.
어쨌든 초반 기아의 상승세에 큰 역할을 해주는 임기영이다.
한화 이글스는 역시 사랑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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