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시즌6의 생방송 진출 6팀이 정해졌다.
최종탈락의 고배를 마신 참가자는
두 무대 모두 살짝 평범한 무대를 보여줬던
마은진으로 결정되었다.
여기서는 탈락을 했다고 하더라도
박진영의 말처럼 요즘 트렌드와 제일 잘맞는 참가자.
많은 사람들이 편안하게 부르는 마은진의
새로운 음원을 기대하고 있을 것 같다.
K팝스타의 볼빨간사춘기가 될 것 같은 예감.
보이프렌드는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생방송 진출을 확정지었다.
시청자 투표 47표를 획득해서 최종전 1위로 진출.
뭐 나이가 언제나 문제인 것 같긴 한데
실수없이 잘하니까 어쨌든 올라가는데 이의는 없고.
TOP8 결정전에서 노래를 부르다 울어버려서
최악의 혹평을 받았던 석지수는
최종전에서 무난하게 실력을 선보여서 생방송 진출 성공.
방송으로 보는 것과 직관하는 것과 차이가 많다는데
시청자들은 그걸 느낄 수가 없으니.
마지막으로 턱걸이 진출을 한 참가자는 샤넌.
처음으로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걸그룹 재편성으로 인한 추가 합격에 성공.
뭐 되든 안되는 정신놓고 즐겼으면 좋겠구만.
능력치로만 보면 전체 참가자 중 1위인 것 같은데
이상하게 실력발휘가 안되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심사위원들의 기준치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 같기도 하고.
이제 19살 밖에 안된 참가자인데 말이지.
뭐 어쨌든 잘 하겠지.
아. 그리고 어찌보면 대진운이 제일 좋은
김윤희도 생방송에 진출.
3팀의 걸그룹이었던 6명이
2팀으로 새롭게 재편성되었다.
김소희-김혜림-크리샤 츄가 한 팀이 되었고
이수민-전민주-고아라가 나머지 한 팀.
심사위원들이 그동안의 무대를 바탕으로
새롭게 편성했다고 하는데
이거 한 쪽으로 무게가 쏠린다고 생각되는 건
나만 가지는 느낌이려나.
어쨌든 이렇게 6팀이 다음주 생방송에 진출.
원래 K팝스타 생방송에서 진짜 실력이
드러나는 경우가 너무 많았기에.
그동안 지적받았던 음향상태 점검도 좀 제대로 하고
생방송에 임했으면 하는 바람.
마지막 시즌이니까 유종의 미를 거둬야 하지 않겠어.
마은진은 얼른 좋은 곡 만나길 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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