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여배우들 특집에 출연한 조혜정.
조혜정은 1992년 12월 22일생으로
아메리칸 아카데미 오브 드라마틱 아트에서 연기 공부를 했고
2014년 드라마 '신의 퀴즈 4'로 데뷔한 배우.
조혜정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haejung_c/
조혜정이 처음으로 TV에 등장한 건
SBS <좋은 아침>을 통해서.
아빠인 조재현 출연편에 연기자를 꿈꾸는 딸로 등장했다.
당시 조혜정은 AADA를 졸업하고 귀국해서
조재현의 연극에서 무대와 소품 담당으로 일을 하고 있을 때.
조혜정의 데뷔작인 '신의 퀴즈4' 1화에서는
'헤모라크리아'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역할을 맡아서
장애인 딸의 연기를 잘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5년에는 아버지 조재현과 함께
SBS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해
귀여운 말투와 매력적인 성격을 선보여서
많은 팬들을 모으기도 했지만
반면에 '귀여운 척 한다', '금수저면서 아닌 척 한다' 등의
이야기를 듣기도 했었다.
<아빠를 부탁해> 종영 이후
연이은 드라마 캐스팅으로 연기력이 아닌
아빠 조재현 덕을 본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돌기도 했다.
실제로 당시 주연을 맡았었던 <상상고양이> 에서
'발연기'라는 이야기를 들을 법한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고.
하지만 조재현은 응원하고 격려는 했지만
캐스팅에 도움을 주지는 않았다고 조혜정이 언급하기도.
작은 드라마라 해도 주연급은 아니라고 생각되었던지
2016년 8월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에서는 다시 조연으로 복귀.
드라마에서 보여진 통통한 모습에 사람들이 많이 놀래기도 했지만
드라마 촬영은 2월에 있었다고. (사전제작).
조혜정의 최근작은 MBC <역도요정 김복주>.
주인공 김복주의 친구 정난희 역을 연기했다.
지금까지 조혜정이 보여줬던 연기 중
제일 호평을 받은 캐릭터가 아닌가 싶다.
역도선수라는 설정이 있으니 체중관리에도 큰 신경을 안써도 되고
캐릭터 자체가 귀여운 모습이었기에
평소 조혜정이 보여준 말투와도 잘 맞았고.
그게 아니더라도 전체적으로 연기가 자연스러웠던 모습.
처음에는 금수저 논란도 있고 아버지빽 논란도 있고 했지만
점점 연기력이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니.
조만간 제대로 된 역할을 맡아서 포텐을 터트리지 않을까도 싶고.
사실 조혜정이 뚱뚱하다거나 하지는 않은 것이 사실.
단지 살이 잘 붙는 체질이라 매일 다이어트가 필요하긴 하다고.
통통한 얼굴 탓에 뚱뚱하다고 오해도 받지만
조혜정의 각선미를 보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얼마전 은퇴한 손연재와 절친이라고 한다.
쇼트트랙 선수였던 오빠 조수훈을 통해
서로 친해졌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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