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히트로 기분좋게 시범경기를 시작했던
미네소타 트윈스의 박병호가
두 번째 경기에서 시범경기 첫 홈런을 기록.
오늘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빠른 공을 쳐서
좋은 타구를 만들어 냈다.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128m 짜리 대형홈런.
박병호에게 홈런을 허용한 로에니스 엘리아스는
2014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던 선수로
트리플A와 메이저를 왔다갔다하는 선발요원.
지난 시즌 성적은 1패, 12.91의 평균자책점 기록.
트리플A에서의 성적은 꽤 좋은데
메이저에서는 딱히 자리를 못잡는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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