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 : 김현철 / 작곡 : 김동률 / 편곡 : 김현철)
들을 때면 언제나 슬퍼지는 몇 안되는 노래.
장혜진이 아픈 딸 때문에 많이 힘들었을 적 녹음을 했던 노래라고 합니다.
감정을 살려 원테이크로 녹음을 해서 앨범에 수록했었다고 하네요.
[가 사]
오늘밤 그대에게 말로 할 수가 없어서
이런 마음을 종이위에 글로 쓴걸 용서해
한참을 그대에게 겁이 날만큼 미쳤었지
그런 내 모습 이제는 후회할지 몰라
하지만 그대여 다른 건 다 잊어도
이것만은 기억했으면 좋겠어
내가 그대를 얼만큼 사랑하고 있는지를 사랑하는 지를
외로이 텅빈방에 나만 홀로 남았을때
그제야 나는 그대 없음을 알게 될지 몰라
하지만 그대여 다른건 다 잊어도
이것만은 기억했으면 좋겠어
내가 그대를 얼만큼 사랑하고 있는지를 사랑하는지를
그대 이제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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