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에 강하늘과 함께 출연한
배우 한재영은 누구인가?
한재영은 1978년 10월 24일생으로
현재 강하늘, 박정민 등과 함께
황정민의 소속사인 샘컴퍼니 소속이다.
최종학력은 동신대 연극영화학과.
불과 몇 년전 까지만해도 월세20만원짜리
단칸방에서 생활하던 그가 요새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개봉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정우, 강하늘 주연의 영화 <재심>에서
강하늘에게 살인혐의를 뒤집어 씌우는
폭력형사 철기 역을 맛깔나게 소화해낸
충무로의 떠오르는 씬스틸러.
재심 촬영시 대사의 반 이상을 애드리브로 채웠다는
에피소드가 있다고. 특히 구타장면에서는 80%이상이...
영화 홍보를 위해서인지
얼마전 방영된 <인생술집>에도
잠깐 출연해서 절친이라는 강하늘과의
좋은 케미를 보여주기도 했고
2016년에도 마찬가지로
강하늘과 함께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던 적이 있을 정도로
강하늘의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
그가 주목을 받기 시작한 건
<친구2>에 김우빈의 아버지 역을 나오면서부터.
그 후 <황제를 위하여>에서는
보스에게 충성하는 태무 역을 훌륭히 소화해내
강렬한 인상과 연기력을 각인시키기 시작한다.
2016년에는 황정민, 강동원과 함께
<검사외전>에 출연하기도.
살짝 거칠고 강한 인상과는 달리
인간극장같은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펑펑 울고
귀여운 '후드티 라이언' 핸드폰 케이스를 가지고 다니는 한재영.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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