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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유승민 출연. 유승민 딸과 유시민 딸에 대한 관심 집중. 뭐 가볍게 보자. (나이/학교/경력/재산)

Crim 2017. 2. 3. 15:28

 

썰전에 유승민 바른정당 소속 의원이 출연.

 

대선 출마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말했다.

 

자연스럽게 유시민 작가와의 인연도 밝혔는데

 

유승민 의원이 유시민 작가의 중학교와 서울대 경제학과 2년 선배라고.

 

그러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딸 이야기도 나왔는데.

 

 

유시민 작가는 괜히 딸 이야기하는 걸 싫어하는 눈치.

 

 

이전에도 썰전에서 자식에 대한 소회를 밝히기도 했었는데,

 

왠지 아픈 손가락(?)의 느낌이 든다.

 

 

유시민 작가의 딸은 류한수진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중인 학생 겸 운동가.

 

젊었을 때 활발한 민주화 운동을 했던 아버지를 닮은 듯 하다.

 

류한수진씨가 제일 먼저 주목을 받은 건

 

2011년 소위 '서울대 담배녀' 사건.

 

간단하게 요약을 하자면

 

한 서울대 여학생이 애인과 이별을 하게 됐는데

 

이 과정에서 남자가 줄담배를 폈고, 이것이 남성성으로

 

자신을 억압한 성폭력 사안이라고 주장했는데

 

당시 서울대 사회대학 총학생회장을 맡고 있던

 

류한수진씨가 이 사안은 성폭력 사안이 아니라고 하면서

 

학내 여성주의 단체들에게 공격을 받다가

 

결국 총학생회장직에서 물러난 사건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참고.

 

나무위키지만 잘 정리되어 있다.

 

<서울대 담배녀 사건>

 

2015년 4월에는 박근혜 정권 퇴진 시위를 하다가

 

경찰에 연행된 적도 있었던 사람.

 

하지만 2016년, 메갈리아같은 단체가 '클로저스 성우' 교체 문제로

 

꼴페미 단체들에게 많은 비난이 쏟아질때

 

소위 '꼴페미'들에게 심하게 당했었던 그녀는

 

그들의 편에 서있음을 선언해 많은 사람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중간에 해명을 한 것 처럼도 보였지만

 

어쨌든 최종적으로 자신은 메갈리아와 뜻을 함께 한다고 밝혔으니.

 

뭐 어쨌든 이런 상황이다.

 

유시민 작가는 딸의 학생운동을 상당히 반대하는 입장이었다는데

 

이럴 때 보면 어른 말을 들으면 좋은 일이 생기는 것 같기도.

 

 

유승민 의원의 딸 유담씨는 일단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아버지의 선거운동 기간에 얼굴을 보이면서

 

유승민 의원이 '국민 장인어른'으로 등극하기도 했었다.

 

 

유담씨는 현재 동국대학교 법학과에 재학중으로

 

졸업 후 취업을 하고 싶어하는 평범한 대학생이라고.

 

유담 나이 유담 사진 유담 외모 유담 학교 유담 재산

 

20대 총선에서 유담씨 명의로 된 재산이

 

1억 7천만원이 넘는 것이 알려지면서

 

역시 '금수저'다 라는 이야기도 잠깐 있었는데

 

이거야 뭐 유승민 의원은 중산층이었다고 했지만

 

판사출신 2선 국회의원이었던 할아버지 때부터

 

풍족하게 살아왔을 것이니 딱히 이상한 일은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