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킹덤 시즌2 시작. 배두나와 김혜준의 연기는 과연?

한국형 좀비드라마 킹덤 시즌2가 시작되었다.

 

넷플릭스에서 3월 13일 오후 4시에 공개.

 

시즌1에서 뿌려졌던 떡밥을 얼마나 회수할지

 

시즌1보다 얼마나 더 볼 거리가 많아질지

 

많은 기대들을 가지고 기다리는 시청자들이

 

만족하는 시즌이 되길 바라는 마음.

 

킹덤 시즌1에서 가장 문제가 되었던 것이

 

여주인공들의 연기력이었는데

 

이번 시즌2에서는 어떻게 바뀌었을지.

 

제일 논란이 되었던 사람은 중전마마 역의 김혜준.

 

신선한 얼굴을 캐스팅했던 것에는 점수를 주지만

 

반면에 부족한 연기력에 대해서는 많은 비판이 있었다.

 

어색한 표정과 대사처리가 몰입을 방해한다는

 

의견들이 꽤 많았던 김혜준이었는데.

 

하도 말들이 많아서였는지 연출자인 김성훈 감독이

김혜준 나이 김혜준 연기력 킹덤 시즌2 김혜준

성장중인 캐릭터를 제대로 표현하게 못 도와준

킹덤 중전마마 연기력 김혜준 대세는 백합

자신의 탓이라고 인터뷰를 했을 정도.

킹덤 배두나 연기력 논란

당시 김혜준의 인터뷰에 따르면

킹덤 김혜준 논란 발연기

'첫 사극이었기 때문에 부족했었다'고 했으니

 

시즌2에서는 포텐셜이 터졌을지 기대해봐야 할 듯.

 

김혜준은 1995년 5월 8일 생으로

 

올해로 한국나이 26살이 된 배우. 키는 163cm.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출신이니

 

어느 정도 기본기는 갖추고 있는 배우로 

 

봐도 무방할 것 같기는 하다.

 

2015년 동성간의 사랑을 다뤄 화제가 되었던

 

웹드라마 <대세는 백합>으로 데뷔를 했고

 

2016년에는 SNL 시즌7의 크루로 합류

 

신선한 마스크를 보여주기도 했었다.

 

가장 최근작인 영화 <미성년>에서는

 

아버지의 불륜을 목격하는 '주리' 역을 맡아

 

연기 호평을 받기도 했던 김혜준.

 

그렇기에 이번 킹덤 시즌2에서의 그녀의 연기가

 

더욱 기대가 되는 부분.

 

시즌1에서 의외의 연기력 논란이 있었던 배두나.

 

의녀 서비 역을 맡아 왕세자 이창을 도와주는 역할.

 

하지만 그동안의 사극에서 보여지지 않았던

 

'어설픈 사극톤'으로 연기를 했기에

 

대중들의 비판을 받았었는데.

 

배두나는 이런 대사 처리가 의도된 것이었다며

 

그동안의 사극에 익숙해져있는 사람들에게

 

비판을 받을 것임은 이미 알고 있었다고 밝히기도.

 

발음이 좀 뭉개지는 모습도 있기는 했고.

 

어쨌든 시즌2에서는 대중들의 피드백을

 

어느 정도는 반영할 계획이라고 했는데

 

일단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