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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에서 손을 떤 연합뉴스 노효동 기자. 알고보니 문재인 대통령의 팬?

Crim 2017. 8. 17. 21:01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 기념 기자회견이 있었고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하는 자리가 있었다.

 

그런데 첫 테이프를 끊었던 연합뉴스의

 

노효동 기자가 화제가 되고 있는 모습.

 

엄청나게 긴장을 한 탓인지 마이크를 잡은

 

노효동 기자의 손이 심하게 떨리는 장면이

 

그대로 전파를 탔기 때문인데,

 

이 장면을 두고 많은 네티즌들이

 

질문도 제대로 못하는 기자라고 말하기도 했지만

 

사실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우호적인 기자였던 것이

 

그가 썼던 기사를 통해서 드러났다.

 

뭐. 좋아하던 연예인을 만난 팬의 느낌이었을까.

 



 

 

그동안 노효동 기자가 적은 기사들을 보면

 

낚시성 제목이라든지 내용을 왜곡하는 제목의 기사를

 

하나도 찾아볼 수가 없다.

 

담백하게 청와대와 문재인 대통령의 이야기를 전한 것.

 

아니! 당연한 일을 한 것 뿐인데 무슨 팬이니 뭐니 하냐고?

 

일단 망가진 연합뉴스 소속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기사를 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

 

다른 기자들은 안 그러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을 교묘하게 왜곡하고

 

자신들의 부정적인 망상을 덧붙여서 기사를 쓰는게

 

요즘 기자들이라는 작자들이 하는 짓이라.

 

뭐 그렇다고. 노효동 기자 귀여우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