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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노동부장관 후보자 딸 재산 논란? 언론의 조잡한 갈라치기 전술? (프로필/농구선수/딸 재산/남편)
Crim
2017. 8. 10. 17:33
문재인 정부의 두번째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인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의원.
김영주 의원이 노동부 장관에 임명된다면
문재인 정부의 여성 내각 비율이 30%를 달성하고
첫 여성 노동부장관이 된다는 의미가 있는데
과연 자유당 쪽에서 쉽게 오케이할지는 의문.
물론 현역 의원이라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청문회를 통과할 것으로 보이지만.
일단 오피스텔 구입비용은
2억 5천의 대출과 4500만원 증여로 설명이 된다.
그리고 4500만원 무상증여는 법적으로 문제가 없고.
2억 5천의 대출에 관한 해명은 청문회 때 있겠지.
뭐 김 후보자가 보증을 섰다든지 하는.
그럼 다음 문제는 2억 가량의 예금인데
김 후보자의 딸이 6개월 간의 국회인턴 말고는
다른 경제활동을 한 내용이 없고
최근까지 대학원 박사과정을 밟았다는 것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분노아닌 분노를 사고 있는 중.
그런데 이것도 교묘한 언론 플레이로 보이는 게
김영주 후보자의 딸의 나이가 35살이다.
나이로만 보면 충분히 모을 수도 있는 금액.
10년간 대학원 다녔을리는 없지 않냐는 거지.
충분히 어떤 경제활동을 했을 여지가 있고
뭐 자세히 써봐야 추측에 불과하니 각설하고
이에 대한 해명은 청문회에서 있지 않겠냐는 것.
기레기들의 농간이 한 두 번도 아니고
그냥 조용히 청문회 과정을 지켜보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