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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세월호 인증샷 논란. 안철수의 최대 적은 호남 구태 정치세력 국민의당.

Crim 2017. 4. 8. 10:46

 

국민의당 관계자들이 세월호 현장에 가서

 

인증샷을 찍어서 논란이 되고 있다.

 

국회의원도 아니고 시의원들이 저지른 일.

 

시의원만 되어도 지가 무슨 위에 있는 줄 알고

 

지들 마음대로 행동하는 모습이 구태에 찌든

 

전형적인 모습이 아닐까 싶은데.

 

이게 국민의당이라는 집단이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상식이고 모습이라는 게 중론.

 

 

박지원은 책임을 묻겠다고 하는데.

 

지가 인솔해서 같이 간 거 아니야?

 

자기도 책임을 져야지, 맨날 책임을 묻겠다고만 해?

 

리더십 타령은 겁나게 하더니 리더십 보소?

 

자기가 잘못했다고 하는 꼴을 본 적이 없네.

 

 

어차피 결이 비슷해서 함께 하고 있는 것이겠지만

 

안철수의 대선 행보에 제일 큰 걸림돌은

 

문재인도 홍준표도 아니고 국민의당 그 자체가 될 것.

 

몇 십년간 호남 토호세력으로 권세를 누렸던 인간들.

 

그들이 생각할 때는 지금이 김대중 대통령 이후

 

다시 한 번 권력의 중심에 가까워진 기회로  판단을 하고 있을 것이고.

 

그러기에 무리를 하게 될 것이고.

 

그러다 보면 사방에서 삐걱거리기 마련이고

 

리더십같은 건 개나 줘버린 당 지도부인지라

 

일련의 사태들을 막기에는 역부족일 것이고.

 

그렇다고 안철수가 개인기가 뛰어난 것도 아니고.

 

결국 한 달 동안 계속 두들겨 맞다가

 

최악의 수 -후보 단일화- 를 둘 가능성도 생기겠지.

 

그랬다가는 국민의당의 다음 총선은 안봐도 비디오.

 

 

멍청하고 생각없는 꼰대들이 뭉친 곳.

 

자신들에게 힘 좀 생길 것 같은 느낌에

 

거들먹 거리고 다니는 인간들.

 

이런 인간들을 끌어안고 있는 국민의당.

 

다음 정권이 이런 자들에 의해 꾸려진다?

 

사람만 바뀐 이명박근혜 정권이나 다를 바가 없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