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시즌2] 1주차 순위/보아/장문복/김사무엘/박지훈/이대휘/뉴이스트
프로듀스 101 시즌2가 시작.
이번 남자판의 국민 프로듀서 대표는 보아.
18년차 가수다운 전문성까지 갖추고 있어
장근석보다 예능감(?)은 덜할수도 있지만
좀 더 제대로 된 심사를 할 수 있을 것 같고.
시즌1에 비해 참가자들의 외모가 출중해서
개인 취향의 차이만 있을 뿐 심사의 대상이 되기는 힘들 듯 하니
이런 전문성있는 대표를 선택한 건 잘한 일인 듯.
거기다 일단 아름답지 않은가!!!
시즌2에서 제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참가자는
오앤오 엔터테인먼트의 '힙통령' 장문복.
프로듀스 101 시즌2 센터 힙통령 박지훈 윙크남 라이관린
슈스케2 출연 이후 워낙에 관심을 많이 받았고
특히 남성팬들의 지지를 받는 유일한 참가자라는 점이 흥미롭다.
하지만 아직 제대로 된 실력을 보지는 못했으니.
이미 공개된 뮤직비디오를 보면 F등급을 받은 것 같던데.
시즌1의 소혜의 케이스를 재연할 수 있을까.
일단 췍길만 걷자는 팬덤이 있으니 큰 삽질만 안하면 뭐.
1주차 결과는 윙크남 박지훈에 이어 2위.
첫 방송에서 눈길이 간 참가자를 꼽으라면
브레이브 소속의 김사무엘. 올해 16살이라고.
세븐틴의 원년 멤버였으나 나이때문에 데뷔가 무산된.
노래는 잘 모르겠고 어쨌든 춤은 잘 추더라.
그래서 깐깐한 심사에도 불구, A등급 획득.
2012년에 데뷔했던 그룹 뉴이스트도
플레디스 연습생 소속으로 출연을.
6년차 아이돌이 재도전한다는 게 쉽지는 않았겠지만
마지막 희망을 위해서 큰 결심을 한 것인데.
어. 팬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실력이 그다지...
....화이팅...
현재 1주차 투표결과의 1위는
마루기획의 박지훈.
나야나 영상에서 윙크를 해서
많은 여성팬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던 그 참가자.
첫 회 방송에서는 터보의 노래를 소화했는데
춤은 꽤 추는 것으로. 하지만 일단 C등급.
나야나에서 센터를 맡았던
브랜뉴뮤직의 이대휘.
틴탑의 니엘 느낌이 살짝 나는데.
센터를 차지할 정도면 실력은 있다고 봐야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매력의 소유자인듯.
1주차 순위는 윙크남-힙통령에 이은 3위.
마무리는 1주차 최종 순위로.
윙크남 - 힙통령 - 센터가 순위권.
미남같기도 고블린같기도 한 김사무엘이 6위.
배우같이 생긴 옹성우가 8위.
대만에서 온 라이관린이 10위.
뉴이스트 소속 황민현이 11위.
30대 아이돌을 노린 복근맨 박성우가 12위.
뉴이스트 멤버들이 14-15-19위
신의 목소리에 출연했던 김재환이 27위
현재 일진논란, 건강문제 등으로 3명은 퇴소한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