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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박성중, 교통법규 위반해놓고 되려 큰소리? 이러면서 내각제 개헌하자고?

Crim 2017. 3. 30. 09:29

 

아침부터 들려온 국회의원님의 미담 하나.

 

바른정당의 박성중 의원이

 

교통법규를 위반해 적발되고서는

 

되려 단속을 하는 경찰의 이름을 확인하고

 

함정 단속을 운운하면서 현장 촬영을 했다고 한다.

 

이 얼마나 특권의식에 사로잡힌 국회의원의 아름다운 모습인가!

 

게다가 초선 의원인데도 말이다.

 

당 이름만 바른정당이면 뭐하냐고.

 

하는 짓이 바르지를 않은데.

 

똥을 다른 그릇에 담는다고 보약되는 거 아니라는 게

 

어쩔 수 없이 드러나는 것 아니겠는가.

 

일반 국민들이 걸리면 엄정하게 법 적용하는 거고

 

국회의원이 걸리면 '함정 단속' 운운하며

 

경찰을 겁박하는 것이 과연 옳은 건가?

 

이따위 생각을 가지고 있는 인간들에게

 

내치를 맡기는 내각제 개헌을 찬성해 달라고?

 

 

지나가는 개도 안 웃을 일이라니까.

 

서초구청장도 해보고 그러니까

 

다른 공무원들이 다 우스워 보이는 거지.

 

이딴 것들좀 뽑지 말자 좀.

 

강남구청장 신연희고 박성중이고 좀 뽑지 말자. 에휴...